둘째날 오사카 행사는 평소에도 문화강좌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오사카 리가로얄 호텔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강연이어서 장소와 이벤트 특성상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없어 모집 인원에도 제한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고야와는 다른 마치 가족적인 분위기로 친숙하고 활기차고 웃음이 넘치는 강연이 되었습니다.

２시간이라는 짧은 강연을 아쉬워하듯이 행사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념촬영과 질문 세례가 끊이질 않아 부득히하게 장소를 이동하면서 대답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