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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헤어 프로젝트 습관편 1탄. 두피 가려움, 베개커버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슈퍼 헤어 프로젝트 습관편 1탄. 두피 가려움, 베개커버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슈퍼 헤어 프로젝트 Super Hair project 습관편 제 1 .


두피 가려움 , 베개커버만 바꿔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


제가 2005 년도부터 두피질환 탈모질환 환자를 진료해오고 있는데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두피 가려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

가끔 가려운 건 별 문제가 안되지만 , 긁고 싶을 정도로 가려울 땐 생활에 불편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누군가와 대화 중이거나 중요한 업무 중인데

자꾸 두피를 긁거나 억지로 참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 .



그래서 가려움을 빨리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요 . 그럼 원인과 가려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아서 해결해야겠죠 ?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두피 가려움은 두피의 염증성 질환 ,

예를 들어 지루성 피부염 , 건성피부염 , 건선 , 비듬균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그동안의 내원 환자들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어보면 , 이문원한의원 탈모증 환자 중

여성의 64%, 남성의 77% 가 두피에 비듬 , 가려움 , 지루성피부염 , 모낭염 등 이상이 있었습니다 .




이런 증상이나 질환은 두피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나쁜 영향을 주면서 잘 생기고 심해집니다 .

그런데 우리가 잘 실천하지 않는 문제점 하나가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하게 도와줍니다 .

그게 과연 무엇일까요 ?


그건 , 바로 베개커버를 자주 교체하지 않는 입니다 .



2011 년도에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일상 생활용품에서 세균이 얼마나 번식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발표했습니다 .


그런데 그 결과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흔히 불결하고 세균이 많이 번식할거라고 생각되었던 변기커버는 예상보다 세균의 수가 적었던 반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섬유류에서 변기커버보다 무려 90 배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

그리고 특히나 베개커버는 100 배나 더 많았습니다 .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럴 것도 같습니다 .


자는 동안 베개에 땀과 피지가 계속 묻을테고 , 또 세수 후에 바른 화장품도 베개에 그대로 묻을 것이며

자다가 흘리는 침도 고스란히 베개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

더군다나 우리 목과 얼굴 머리의 열로 인해 균의 번식도 왕성해지겠죠 ..

그런데 더 놀라운 건 , 세균의 수가 많다는 것과 더불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세균이 많았다는 점 입니다 .

두피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나 상처가 있을 때 ,

이러한 병원성 세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두피에 피부염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습니다 .

그리고 이로 인해 가려움이나 통증 비듬 등을 느끼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런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베개커버를 자주 바꿔주어야 합니다 .


여러분은 베개커버를 며칠에 한번씩 바꾸세요 ?




베개커버는 적어도 2~3 일에 한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




특히 헤어 제품을 많이 쓰거나 땀이나 피지가 많은 분일수록 더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



베개커버만 자주 교체해도 두피 가려움 , 비듬 , 지루성피부염 , 모낭염은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