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문원입니다.
올봄 매화꽃 추출 소식을 이제야 전합니다.
한해동안 기다려왔던 올봄 매화꽃을 지난 3월에 추출했습니다.
2018년 봄 매화꽃. 광양과 하동에 핀 백매화 입니다.
녹차밭 주변의 매화나무와 매화꽃
작년에 처음으로 매화꽃을 활용해보자는 마음으로 약 만송이 정도를 따서 추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추출했습니다. 한해동안 써보니까 매화꽃이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보습력이 우수하고 향이 좋으며, 항균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무려... 십 만송이를. ...
매화꽃송이. 이런 매화꽃송이를 무려 10만송이 땃습니다
추출기에 넣은 매화꽃송이.
사진에선 일부 꽃송이만 보여지는데요
실제로만 저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제가 원하는 성분을 추출해보면 생각보다 적어서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더 추출하고 싶어도 그럴수 없어요... 이젠 내년 봄을 기야해야 하는 한정판 같은 것이다보니....
저 꽃송이 하나하나 일일이 손으로 따야 합니다.
며칠에 걸쳐 여러 사람이 작업해야 하죠... 준비 작업부터 만만찮습니다.
그사이 비가 와도 안되고 꽃이 시들어도 안되기에 딱 1주일의 시간만 허락 됩니다. .
다행이 이번엔 비가 별로 안와서 꽃이 잘 피었고 꽃송이도 실한게 좋네요..
이제 봄맞이 스페셜 헤어팩을 만들어서 환자분들에게 적용하려고 합니다.
저의 즐거운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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