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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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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염증 억제 및 완화 효과가 탁월한 달맞이꽃 추출작업
작성자 이문원한의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07 1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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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7

안녕하세요

Dr.이문원입니다. 


저는 야생화에서 치료성분을 추출하여 탈모증 및 두피질환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에는 칡꽃과 더불어 달맞이꽃을 따서 추출작업을 했습니다. 




여름에 이뤄진내용을 늦가을이 되어서야 새소식란에 올리네요


달맞이꽃은 7~8월에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 중 하나입니다. 


달맞이 라는 이름처럼, 해가 지고 밤이 되어야 노랗게 활짝 꽃이 피고 아침이 되면 다시 꽃잎을 오므립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서양에서는 저녁에 피는 장미라 하여 Evening Primrose, 혹은 Sundrops으로 부르고,  동양에서는 야래향(夜來香: 저녁이면 피는 향기로운 꽃) 또는 월견화(月見花: 달을 바라보는 꽃)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꽃은 예쁘지만 

여름에 피는 꽃을 따야 할때는 상당한 수고로움과 긴장감을 동반합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꽃을 따야하는데다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위험성도 있어서 긴장감도 동반하죠. 



달맞이꽃은 항염증효과, 소염효과가 좋아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활용되었구요

그 씨앗의 기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가려움, 생리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꽃을 활용합니다. 은은한 향도 있어서 두피에 뿌렸을때 사용감이 좋은데요

지루성두피염이나 모낭염, 두피건선, 습진 등을 치료할때 달맞이꽃 추출물을 사용합니다. 


이제 한해동안 사용할 달맞이꽃을 작업했으니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여름을 이렇게 보내고나면 가을에 피는 꽃을 따야 하는데요

조금만 게으르면 꽃이 피는 시기를 놓치고, 그럼 다음해까지 기다려야 해서 매 순간 긴장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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