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연고의 발모유도&양모촉진 효과

M자 연고는 주성분이 제가 개발한 특허성분과 當歸, 陳皮 등의 한약재추출물 그리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만든 연고타입의 양모제입니다.
 
2012년 말에 개발되어 그 후로 지금까지 2차례의 성분 업그레이드와 제형변화를 가졌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일부에게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고 기름지며 끈적거리는 등 약간의 불편이 있었는데요, 1년여 동안 그러한 불편을 제거하고 끈적임 없이 잘 흡수되는 제형으로 계속 발전하였습니다. 

이번 실험은 2013년 10월 24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의 이창현 교수와 공동연구로 진행되었습니다. 

실험대상은 7주령 C57BL/6J, 암놈이고 대조군(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 군)과 실험군(M자 연고를 매일 1회씩 바르는 군)으로 나눴습니다.

대조군은 실험이 종료할 때까지 아무 것도 등 부위에 바르지 않았으며, 실험군은 하루에 1번씩 등피부에 m자 연고를 발랐습니다.

이렇게 m자 연고를 바른 다음, 시간이 경과하면서 발모의 정도와 피부의 자극 정도를 확인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우수한 발모촉진 효과를 보이면서 더불어 피부 자극감도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쥐의 등 부위를 막 제모한 상태입니다.

0일차 이지만 제모를 하기 4일전부터 실험군에는 m자연고를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등피부에 자극감을 주는지 확인해보려고 한건데요,

제모를 하고 보니 대조군이나 실험군 모두 등피부의 붉은 정도가 비슷한 걸로 봐선 m자 연고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8일이 경과했을 때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실험군은 매일 1회씩 M자 연고를 발랐는데요. 등부위가 검은게 보이시죠? 이미 새로운 털의 발모가 시작되어 자라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조군에 비하면 확연하게 발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이번엔 12일 경과한 사진을 보겠습니다.

실험군은 이미 새로운 털이 다 자라나서 아주 윤기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대조군도 새로운 털이 나기 시작했네요.. 사실 제모를 해도 시간이 경과하면 나중엔 새로운 털이 나기 마련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다만 실험군이 월등히 빨리 새로운 털이 나고 더 빨리 자라는데요 이는 실험약물들이 발모 및 양모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실험결과 흥미롭게 보셨나요?

이번 실험을 통해서 < M자 연고가 정말 발모 및 양모를 촉진한다는 걸 증명>했는데요,

2014년도에는 M자 연고를 좀더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

더욱 업그레이드된 M자연고는 얼마나 더 좋을지 차후에 또 실험을 진행할 때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